(블로그 이사로 옮겨진 글 / 원본 게시일 : 2019/6/30 )
Impressed..
제가 보고 들은 이야기나 만화 게임등 중에 감명받은 것에대해 글을 좀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란마1/2 이라는 만화 중에 제가 감명 받은 부분을 공유하고 싶네요.

간략히 란마1/2 에 대해서 소개 드리면,
쿵푸 소년이 전설의 울물에 빠져서 차가운 물에 젔으면 여자가 되고, 뜨거운 물에 젔으면 다시 남자가 되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던중 주인공 란마가 강한 상대를 만나서 돌진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36계 줄행랑"
(연출 상 웃낀 장면으로 그려집니다.)
그 때 란마의 아버지가 아주 좋은 선택 이라고 칭찬합니다. (참고로 란마의 아버지는 찬물에 젔으면 왼쪽 사진 처럼 판다로 변합니다.)
"후퇴하면서 시간을 벌고, 다음 전략을 생각 한다."
이 장면에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왜냐면 그전에는 도망친다는 건 패배가 결정된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후로 "36계 줄행랑"이라는 것이 손자병법에서 나온 말이라는 걸 알고 전략에 관심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후로 전 뭔가 가능성이 적은 일에도 도전하는 자세가 생겼습니다. 저로써는 그 '도전' 하는 시간이 일종의 '줄행랑(후퇴)' 하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벌고 다음 전략을 생각 하는 것이죠. 이건 정말 아니라는 확신이 들면 그 때 과감하게 멈추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